메뉴 건너뛰기


2015.02.13 19:55

아름드리 소나무 !

(*.233.250.136)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중 제5주간 금요일
2015년 2월 13일 (녹)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는 하느님의 금칙에 대해 뱀은
이렇게 꼬드겨 따 먹게 한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된다.” 마침내 사람의 삶은 하느님의 언약을 벗어나
고해(苦海)의 삶으로 변형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이에게 ‘에파타!’(열려라!) 하시며 치유하신다.
사람들은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듣게 하시고 말하게 하시는구나.” 하
며 하나같이 예수님을 칭송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
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
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
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
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
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36

아름드리 소나무 !

수많은
세월을

한 곳에 
서서

봄 여름
가을

겨울 
푸른 맘 

변함 
없는 

충실한 
아름드리 

고이 
고이 

빚어주신
분께 

부여받은 
사명 

자연 
질서의 

희로 
애락 

묵묵히 
이겨내 

온 누리 
향하여 

싱그러운 
솔바람 

평화 
행복 

실어 
보내며 

기쁨에 
겨운 

나날 
보내는 

진정한
군자의 삶이런가 ...... ^^♪ 


<embed allowscriptaccess="never" type="audio/mpeg" hidden="true" src="http://music.catholic.or.kr/sungga/mp3/2004090295.mp3" autostart="true" loop="tr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