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5주간 목요일
2018년 2월 8일 목요일 (녹)
☆ 평신도 희년
♤ 말씀의 초대
솔로몬 임금이 늙어 외국인 아내들의 우상을 섬기자 주님께서는 진노하시어, 이
나라를 떼어 내어 그의 신하에게 주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는다며 자신을 낮춘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딸을 고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
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
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
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
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
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628
남천나무 열매 !
반듯이
오른
남천
나무
생생한
잎사귀
사이
사이
빨강
열매
오밀
조밀
산골
마을
집집이
켜진
호롱불
인가
그리움
따뜻이
품어
안고
비추어
주고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