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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09:02

여름 별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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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9주일
2010년 8월 8일 (녹)

☆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주님의 징벌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용서를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박해를
당했지만, 저자는 자유인으로서 해방의 날 밤을 지내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기억해 낸다. 그 옛날 파스카, 그 만찬의 밤에 조상들이
불렀던 주님에 대한 찬미가를 되새긴다(제1독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결정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사건이다.
이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새로운 파스카이다. 믿음은 인간이
역사를 일구어 가도록 일으켜 세우는 활력소이다. 우리의 신앙은 구약의
백성 안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는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 역사의
상속자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가진 것을 팔아 자선을 베풀고, 하느님 나라를 기다리라고
하신다.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으며, 주인이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는 사람처럼 깨어 있어야 한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날마다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4,42ㄱ.44
◎ 알렐루야.
○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2-48<또는 12,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32 “너희들 작은 양 떼야,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너희에게 기꺼이 주기로 하셨다.
33 너희는 가진 것을 팔아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해지지
않는 돈주머니와 축나지 않는 보물을 하늘에 마련하여라. 거기에는 도둑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좀이 쏠지도 못한다. 34 사실 너희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88

여름 별빛 !

먹구름
뒤덮여

어둠
짙어도

소나기
내리면

자애의
섭리로

내다
걸어주신

별빛
등불

초롱
초롱

어느
사이엔

홍수로
흐려진

강물에
내려와

갈아
앉히고

하늘
사랑

반짝
반짝

평화로
잠겨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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