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은 집총 거부로 부터 평화를 찾는듯 합니다.
나아가 전쟁에 종사하는 군인이 먹을 식사를 준비하는
취사병 종사도 거부한다 합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국가라는 개념 자체를 인정하지 않나 봅니다.

또 통일교는 평화를 부부간의 화목에서 찾나 봅니다.
부부가 화목하면 집안이 평화롭고,
집안이 평화스러우면 온 동네가 평화롭고,
온 동내가 평화로우면 나라 전체가 평화스럽다는 데서
평화를 찾나 봅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어디서 평화를 찾을까요?
혹 해군기지 반대에서 찾지는 않는지요.
해군기지 반대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님비적 사고라는
생각을 떨처 버릴수가 없습니다.

집총거부나 부부간의 화목에서 찾는 평화보다
론리적으로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국방부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
대체병역근무 관련법 개정을 추진 중 이고,
통일교는 이 교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세미나에 유명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이 그것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