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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2:05

해님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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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공현 후 화요일
2010년 1월 5일 (백)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외아드님을 보내 주실 만큼 사랑하신 것이다. 그러기에 요한 사도는
‘사랑 안에 사는 이’는 하느님 안에 사는 이라고 외친다(제1독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깜짝 놀란다. ‘어떻게 저희가 그 많은 빵을
마련할 수 있단 말씀입니까?’ 스승님께서는 기적을 생각하시고, 제자들은
불가능을 생각한다. 주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
넘는 사람을 먹이시는 기적을 베푸신다. 그분께는 불가능이 없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빵을 많게 하신 기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예언자로 나타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4-44
    그때에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35 어느덧 늦은 시간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늦었습니다. 36 그러니 저들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촌락이나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
37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제자들은 “그러면 저희가 가서 빵을 이백 데나리온어치나 사다가 그들을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하고 물었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알아보고서, “빵 다섯 개,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령하시어, 모두 푸른 풀밭에 한 무리씩
어울려 자리 잡게 하셨다. 40 그래서 사람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41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42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43 그리고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44 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73

해님 웃음 !

하느님
은총의

말씀으로
지으신

해님
떠올라

한나절만
웃으면

세상의
추위

녹아
내리고

피조물
노래

나뭇가지
사이로

훨훨
날아다니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