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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10:47

하양 풀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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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금요일
2009년 7월 17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모세는 파라오 앞에서 열 번째 재앙을 예언한다. 하지만 파라오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마침내 이집트의 맏아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는
대재앙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자녀들은 살아남는다. 이를
기념하는 축제가 파스카다(제1독서).
밀밭 사이를 지나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먹었다. 그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바리사이들은 밀 '이삭 비비는 것'
을 추수 행위로 간주했던 것이다. 안식일에는 추수 행위가 금지되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꾸짖으신다. 안식일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 '내가 바라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01

하양 풀꽃 !

하얀
풀꽃

사이
사이로

하양
나비

날아
다녀요

꽃송이
송이가

접힌
날개

활짝
펴고

날아
올랐을까

나비가
날개

고이
접고

꽃송이
되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