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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오는 4월24일, 25일 양일간 제주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넌센스’가 공연됩니다.
‘넌센스’는 유쾌 발랄한 다섯 수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린 유명
뮤지컬로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넌센스’ 제작사에서는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교우님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릴 계획입니다.
특히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교우님들이 연락을 주시면 입장료를
파격적으로 할인해 드립니다.
또한 이번 ‘넌센스’공연 입장 수익의 5%는 천안함 침몰 사고로
희생된 장병 유가족들에게 기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교우님들과 함께 동행하시는 신부님과 수녀님에게는 VIP
무료 좌석을 배정하여 드리겠습니다
공연 일시 : 4월24일(토) 오후4시30분, 7시30분

4월25일(일) 오후3시,6시 총4회

공연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회관

관람 문의 : 010-8360-4949
(담당 심정섭)

뮤지컬 코미디사상 최고의 히트작 '넌센스'
19년의 최장 공연기록, 최다 관객동원으로

한국 뮤지컬 공연사를 다시 쓰게 만든 작품.

공 연 명

뮤지컬 넌센스

공연일시

2010년 4월 24일(토)25일(일)---이틀간

공연장소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880석)

공연일시

2010년4월24,토,4시30분, 7시30분,일3시,6시(총4회)

제 작

넌센스컴퍼니

출 연 진

박재롬/서미정/황은미/조하연/김에셀/김유리/이성옥/김보라/김진숙/박영

주 관

메인기획

후 원

jibs

러닝타임

2시간 10분 (인터미션 포함)

티켓가격

1층 4만원 2층3만원

티켓예매

문의080)005-0050 인터파크 1544-1555, 010)8360-4949,

8년간 관객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이제 상설공연으로 자리잡은 대표 뮤지컬!
넘치는 끼와 유머로 무장한 최고의 대중적 뮤지컬로 롱런 신화!

다섯 수녀님들의 배꼽 잡는 대반란. 우리나라 뮤지컬 코미디사상 최고의 히트작인 '넌센스'가 국내 뮤지컬 중 최초로 지난 2008년 3월 7500회 공연을 돌파한 후, 19년째 장기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는 단 고긴 원작의 오프브로드웨이 원작을 번역해 1991년 6월 8일 인켈아트홀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호암아트홀, 세종문화회관대극장, 리틀엔젤스예술회관, 연강홀 등 ‘중후한’ 중, 대 극장을 섭렵 해 왔다.

지난 91년 초연된 이후 늘 대박을 터뜨리는 뮤지컬로 매 공연마다 관객점유율 90%를 넘었고, 관객 동원(250여만명), 최장기 공연기록, 최고 흥행기록 등 깨어질 수 없는 숱한 국내 공연 기록들을 세우며 한국 대중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언제나 관객과 함께 웃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현장감이 넘치는 짜릿한 추억을 남기는 뮤지컬 ‘넌센스’의 신화는 계속 될 것이다.

Nunsense? nonsense!

다섯 수녀들의 포복절도할 개그와 풍자

뮤지컬 ‘넌센스’에는 빼어난 웃음의 코드가 있다. 일단 ‘넌센스’(Nunsense)라는 타이틀 부터가 심상치 않다. ‘수녀’(nun)라는 단어를 ‘넌센스’(nonsense)에 갖다 붙여 넌센스에 가까운 수녀님들 소동이라는 연상을 일으키게 한 단 고긴의 그 재치가 뮤지컬 전편에 흐른다.

화려한 세트나 현란한 장면전환도 없이 원 세트의 무대 위에서 수녀복을 입은 여배우 5명은 갖가지 기상천외한 노래와 춤 등의 개인기를 펼치며 포복절도할 웃음과 세상에 대한 날
카로운 풍자로 관객에게 행복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수녀들이 기상천외한 노래와 춤 등 개인기로 웃긴다’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넌센스’는 다른 모든 코미디 뮤지컬과 차별화할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근엄할 것 같은 수녀님들이
좌충우돌 소동을 벌이면서 끊임없이 관객에게 웃
음을 주고 그 웃음에는 속 깊은 풍자와 해학이 담겨있다.
그야말로 망가지지 않을 것 같은 수녀님들이 망가지니 이보다 더 웃기는 상황이 없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폭소 짓다가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안고 공연장을 나서게 된다.

'넌센스'에 등장하는 수녀님들의 모든 유머는 따뜻하다. 그런 유쾌한 분위기가 안기는 '행복한 웃음'은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에 잘 들어맞고,
다섯 명의 수녀들이 관객에게 전하는 에너지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활기차다.

'넌센스'는 여러 해 공연 되면서 원작의 뼈대를 충실하게 따라가면서도 원작의 웃음을 좀더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코믹한 요소들을 가미해 왔다. 근엄한 원장 수녀에서 젊은 레오 수녀까지 다양한 성격과 연령의 등장인물에 관객들은 저마다 가장 자신과 근접한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자신의 이야기인양 받아들이는 재미가 또 크다.
그래서 뮤지컬 ‘넌센스’는 ‘중독성이 강하다’라는 후기가 뒤따르고, 이에 공연을 몇 번이고 재 관람하는 ‘넌센스 폐인’들이 줄을 이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248명이 넌센스 무대 거쳐

뮤지컬 '넌센스'는 지난 18년간 대한민국 스타 여배우들의 경연장이기도 했다. 평소 코미디 연기를 많이 하지 않던 여배우들로서는 자신의 이미지를 변신해 보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초연 이후 날로 인기가 늘어가면서 최고의 여배우들을 차례차례 무대 위에 세우고 고공 대박 행진을 이어왔다.

1991년의 첫 공연 에는 우상민, 양금석, 김지숙, 민경옥, 노영화 등이 출연했으며, 이후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신애라, 전수경, 이태원, 김선경 등 유명 여배우들이 거쳐 갔다. 국내 최고의 톱 스타들을 포함해 출연 인원이 무려 248명이나 된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모두 '넌센스' 무대에 섰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Synopsis

호보켄의 수녀들이 성헬렌 학교를 뉴저지의 호보켄에서 운영하고 있다.

원래 그들은 프랑스 남부의 한 섬에서 나병환자 수용소를 운영하였으나 신교의 경쟁자들에게 밀려서 섬을 떠나게 되자 호보켄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주방 일을 맡은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은 수녀들 52명이 소시지 중독으로 죽고 만다. 다행히 몇 명은 빙고게임을 하러 외출중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런 재난을 겪게 되자 원장수녀는 기도 중 환상을 보게 되고 죽은 수녀들의 장례기금 마련을 위한 카드 판매사업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많은 돈이 모여졌다고 생각한 원장수녀는 수녀원에서 사용할 PDP 대형 벽걸이 TV 한대를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남은 돈이 48명분의 장례비용 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남은 수녀 4명의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또다시 수녀들의 무대 쇼를 계획하게 된다.

공연은 그들이 나병환자 수용소에서 호보켄으로 힘겹게 돌아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기도와 노래로 시작된다. 이어서 수녀 한 명 한 명의 무대가 진행 될 때마다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보건당국에서는 냉동실에 있는 수녀들의 장례를 내일까지 치르라고 독촉장까지 보내온다.

엄하지만 치밀하지는 못한 원장수녀 레지나 / 터프한 수녀원 2인자 허버트 /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서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 언더스터디 이지만 단독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로버트 앤 /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수녀 레오.

못말리는 다섯 수녀의 황당 공연으로 냉동실에 있는 4명의 수녀들을 천국으로 보낼 수 있
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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