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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0:42

성우회 '300차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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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제주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천주교신자들 모임인 성우회(회장 김항원 아나타시오)가 5월 20일 300차 월례회를 가졌다. 저녁 6시 주교좌중앙성당에서 모인 회원들은 지난 25년간 이 모임을 지켜봐주신 주님께 감사의 묵주기도를 바치고 식당으로 이동해 축하식을 열었다.

성우회란 '성당 친구들 모임'이란 뜻이다.

1994년 6월 23일 9명으로 출발한 성우회는 현재 2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단순한 친목 모임을 떠나 제주교구를 위한 각종 봉사와 선교에도 한 몫을 하고있다.

25년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본당과 공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물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고 특히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성클라라수도회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보내고 있다. 또한 연말이면 회원들이 수도회를 방문해서 제주교구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수도자들을 위로하기도 한다.

1944년생과 1945년생이 대부분인 성우회 회원중에는 교구 평협회장을 필두로 본당 총회장과 교구 단위단체장을 역임하는 등 교회와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제6대 회장인 김항원(아나타시오. 신제주본당)씨는 '300차 월례회동안 8명 회원이 선종하여 매우 아쉽다'며 '이 모임은 친목도 중요하지만 영성적인 면도 소홀히 할 수 없으므로 교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남고 싶고, 현재 회원 모두가 건강하여 9년 후 400차 월례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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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