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본당25년사, 「샘이 깊은 물(1981-2006)」 발간 |
제주교구 신제주본당(주임 김석순 신부)이 「신제주본당25년사, 샘이 깊은 물(1981-2006)」을 발간했다. 신제주본당 25년사는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제주교구 약사를 다루었고, 2장 성장과 발전에서는 공소시기를 시작으로 주임신부 일곱 분의 사목기가 자세히 기록되었으며 3장에서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노형, 하귀, 연동 성당을 분가시킨 뒷이야기를 그렸다. 4장은 평신도 사도직단체, 5장은 레지오 마리애를 소개 시켰으며 부록편에서는 연혁, 자료, 역대주임신부의 편지, 역대 평협회장 회고록이 옛날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96년에 “신제주본당 15년사”를 발간한 바 있는 신제주본당은 이광은(보나벤뚜라)편찬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분야별로 책임을 맡아 본당사로서는 드물게 총 412페이지에 이르는 책을 만들었다. 또한 표제를 「샘의 깊은 물」로 정한 것도 343명의 신자로 시작하여 노형, 하귀, 연동 본당을 차례로 분가시키고도 현재 3,614명으로 본당세가 줄어들지 않고 또다시 채워지는 본당 공동체의 특성을 표현한 것이다. |
기사 : 가톨릭신문 이창준(시몬) |
2007.01.19 14:50
[소식] 신제주본당25년사, 「샘이 깊은 물(1981-2006)」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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